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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2023년 10월 둘째주 대표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나님, 이름만이 거룩함을 받으시옵소서.

세상에는 강하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지만, 한없이 부족하고 허물 많은 저희들에게도 은혜를 베푸시어,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주님의 날 예배의 자리에 초대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을만한 자격이 없고, 귀하게 여김을 받을만한 것들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자기 신앙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며 주님께 더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자신의 수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이 시간 저희의 부족함과 어리석음을 회개하오니, 긍휼을 베푸시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소망하오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희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으신 세상이, 온갖 죄악과 전쟁과 이상 기우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입술을 통해,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은 삶의 터전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하나님께로 부터 멀어져가는 저희들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각자의 마음에 품은 여러 가지 상황가운데 섬기는 우상들에게서, 시련과 고통을 통하여 때어내는 아픔을 견디어 십자가 앞에 죽고, 기쁨을 이루고 하나님께로 올 인하여 이끌림 받아, 십자가의 생활화로 주어진 삶의 시간 속에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하늘 아버지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주시길 기도하오니, 영 육간에 어려움 없도록 지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하여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선포되어지는 말씀이 저희들의 영과 혼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저희들 가운데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시며. 하나님을 마음으로 보는 은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게 하시고, 또 말씀을 입술로 고백하며 기억하고 행함으로, 하나님 사랑함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또한 한 달간 목사님께 주어진, 신학생들께 강의하시는 시간과 일정을 주님께 의지하오니, 전하시는 목사님이나 듣는 학생들에게, 성령님께서 간섭하시어, 주님 원하시는 지도자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교회를 세우시고 이끄시는 주님. 우리 모두를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위하여,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에 힘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을 부어 주시어, 성도들이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지켜 행하여, 험하고 어두움 가운데 예수님을 나타내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지난 주 이웃 주민들과의 자리도 축복의 자리 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는 교회로 사용되어지길 원합니다.

지금도 주님의 빛을 받지 못하는 불상한 영혼들을 찾아 수고하는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힘주시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셔서, 한 알의 밀알도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만나는 모든 이들이 변화되어, 주님의 빛을 받아 영생의 길로 인도되어지는 역사가, 각 선교지마다 일어나게 하시어, 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만 들어나게 하옵시며, 니카라과에 세워지는 교회들 위에, 하나님의 손길로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기쁨으로 참여하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세상의 것에서 근심하며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이들 있거든, 각자의 삶에서 제1의 현실이 주님인가를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드리겠노라 다짐하며, 회복되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계획과 준비하는 것들이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이루어 가심을 따르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쁨으로 섬기며 예배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며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어제와 오늘과 내일도 변함없이, 저희를 죄악의 벌판에 그냥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풍성한 계절,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만 가득 담는 시간되길 원하오며, 주님께서 인도하심에 순종함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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