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5째주 대표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날마다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간도 세상에서 살다가 성령님께서 저희들을 이끌어주시어 주님의 전에 나왔습니다. 나무와 과일과 식물들도 하나님께서 정한 때를 어기지 않고 자라고 열매 맺어 죄 많은 우리들에게 차고 넘치도록 공급해주시고 때에 따라 서늘한 바람과 더운 공기를 주시어 무르익어 맛있는 과일이 되어 우리에게 부족함 없는 과일을 내려주시고 모든 것에 풍족함으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오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우리 각자에게 오셔서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여 주시고 이 시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되게 하옵시며. 우리의 타고난 성향을 버리고 우리를 위하여 속죄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신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는데.

우리는 나뭇가지만도 못한 세상의 것에 이끌리어 나의 만족감과 세상에서 주는 즐거움으로 주님과의 거리를 내게 편한 거리로 맞추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 돌아보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간섭하셔서, 우리를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인도하여주시어 회개케 하시고, 용서 하여 주시어 변화되길 원하는, 우리들에게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우리 모두에게도, 십자가 생활화로 세상을 이기며, 주님 안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며, 주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이 땅에도 이루어 가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 들고 서시는 목사님께 늘 성령 충만케 하시고, 전하시는 말씀 말씀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되게 하시고, 십자가 앞에 죽고 주시는 말씀을 듣는, 은혜를 허락 하시어 우리에게는 아무 것도 없이, 오직 하나님의 뜻과 생각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가심을 느끼며, 우리의 생각과 뜻과 판단을 하나님께로 돌려 변화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만이 전부임을 인정하고 세상에 나타내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이곳 아름다운 곳에 야키마소망교회를 세우시고, 저희를 불러 모아주신 분명한 뜻과 생각이 있으신 줄 압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부르시면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는 믿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주님의 뜻에 따라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에 순종하여, 세계 여러 곳에 주님 주신 사명 붙들고 나가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필리핀이한나선교사, 한경호선교사, 캄보디아 전성룡, 전경진, 오형 선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니카라과에 새로운 예배당 건축을 짓고, 또는 준비하고 계획하는 김영두, 김성혜선교사와 탄자니아에서 우물 파는 사역위에도 늘 주님 함께하여 주시어, 인간의 능력으로 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방법으로 이루어 가게 하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수고하고 애쓰는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기도하는데 소홀하거나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들의 마음속에 오직 하나님의 생각만을 담고 기도하고 구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자녀들 이제 장성하여 가정을 이루고, 또 어린자녀들과 함께 주님을 섬기는 모습을 봅니다. 저희가 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기쁘시게 하는 일들과 행동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증거하며 주위에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 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걱정 근심하는 성도들 있거든, 주님께 받는 사랑이 큰 것으로 알고 감사하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마음과 물질로 감사함으로 응답받는 성도들 될 수 있도록, 믿음을 더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위해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성도들 있습니다.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주님께서는 아시오니 저들의 수고하는 손길과 기도를 기뻐 받아 주시옵시고, 복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함께하지 못한 성도들 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라 하셨습니다. 저들이 움직이는 발걸음 마다, 하나님의 빛을 드러내는 발걸음 되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동일하게 내려 주시옵길 원하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