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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2015년 대림절3째주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변덕 스러운 날씨와 우리 모두를 움츠리게 하는 계절에도 불구하고 주님 전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리오며. 오늘 이 시간 오직 주님만 바라 볼수 잇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금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오늘 예배를 드리며 지난 시간을 돌아봅니다. 올 해를 시작할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보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심하고 다짐 하였건만, 지금 돌아보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변화되지 못하고 게으름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질 때 내려 주셨던 성령을 지금 이 시간 우리에게 충만하게 부어 주시고,

우리를 성결케 하시어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심령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세상것을 때어내지 못하고 죄악에 찌든 우리의 심령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깨끗해지고 새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죄로 물든 저희 심령을 일깨워주셔서 죄에 눌리는 안타까운 심령으로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냉랭한 우리의 마음이 뜨거운 성령의 열기로 가득차기를 원하오며 간구하옵나이다.

지금은 주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대강절 셋째 주일입니다.

성령님께서 동정녀를 통해서 잉태하게 하사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들을 위하여 천하고 겸손하게 오신 주님을 기다리는... 저희들의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높은 자리에 오르길 원하고 아직도 대접받길 원하는 저희의 모습들이 이제는 주님처럼 낮아지고 겸손하며 끝자리에 앉는 온유한 심령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은혜로 가득차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이민 생활이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을 맞이하는 백성들이 하늘의 새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대강절을 지키고 있는 지금 이제는 성탄절의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도 성탄절의 복음송이 온 세상에 번지고 주님 오신 날을 기뻐하였지만 이제는 소음이라는 미명아래 조용한 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조용하게 주님을 맞이하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것이 무엇 때문인지 알고 경건한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는 대강절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하신 주님

어제도 여러 가지 일들로 바쁜 가운데서도 수고한 여선교 회원들 UGM 서비스 일년을 되돌아보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 내었는가 주님 원하시는 결실은 있었는가 함께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리오며. 나의 피곤함 어려움 모든 것을 은혜가운데 이루게 하여주심을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내가 봉사하는곳이 선교지임을 알고 만나는 이들 마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시간 중국에 김홍구 김미희 선교사 캄보디아에 전성룡,전경진선교사 늘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 같길 원합니다. 특별히 이번에 니카라과에 임마뉴엘교회,백합화교회,감남산교회 성전 건축을 시작 하였습니다. 건축에 참여하는 모든이들에게 성령님께서 함께 하여주시 옵시고 주님의 놀라운 역사가.. 세워지는 교회당을 통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함께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모두 성전 건축을 위해 완공되는 날까지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로 참여하게 하옵소서. 또한 인도선교사역 준비중인 이한나 집사님께도 주님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우리 교회에 직분을 맡은 분들. 주님 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합당한 축복을 내려 주시길 원하오며 질병과 싸우는 이들에게도 치유의 영이 함께 하시어 평안함으로 주님 만나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이 시간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는 절기에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전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을 목사님을 통해 듣고자 합니다. 오늘도 성령을 의지하고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권세 있게 하셔서 말씀에 귀 기울여 듣는 모든 자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찬양으로 늘 봉사하는 시온찬양대와 예배를 돕는 손길들도 기억하시어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축복으로 가득 차게 하옵소서.

이시간에도 주님 부르심에 참여하지 못하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될수 있기를 바라고 원하오며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구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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