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은혜로 가득했던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서 감사와 찬송을 올립니다. 이 시간도 주님의 자녀 된 우리가/ 찬송과 영광과 감사를 드릴 수 있도록 불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주님의 부르심에 간절하고도 갈급한 마음으로 엎드립니다. 삶의 멍에가 무겁게 느껴질 때마다/ 주님께서 꼭 붙들고 계시는 사랑을/ 뼛속 깊숙이 느낄 수 있었던 한 주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고 하셨사오니/ 저희들이 실제로 주님을 위해서, 세상에 복음과 진리로 봉사하게 하시고/ 불의와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에/ 정의와 주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피값으로 이곳에 우리교회를 세우게 인도하신 주님! 우리교회를 지키시고 이끌어 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영으로 세워주신 귀한 제단이오니/ 진리의 햇불을 불태우는 교회가 되게 하옵시고 이 제단을 통하여 주님 앞으로 나온 성도들이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가득차서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래로는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하시며/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로 세워 주시옵소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하신 주님.
세상 곳곳이 어지러운 가운데서도 두려움과 어려움을 이기며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시는 이나일선교사, 김흥구 김미희 선교사, 김은구 한경희 선교사/ 어려움 없도록 주님 지켜주시옵소서.
그들 이 지나는 발길마다 /만나는 이들 마다/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시며. 그들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 그들에게 기도와 물질로 후원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조국! 특별히/ 한국교회를 주께서 거룩하게 하셔서/ 깨어 있게 하시며/ 그들이 세상에 빛으로 소금으로 드러나게 하셔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전할 수 있는/ 사명 자들이 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 모든 것이 풍족한 곳에서/ 오히려 믿음을 지키기가 더 어려울 수 있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팽배하여/ 모든 것을 인간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고 자만하는 모습과/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을 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인 교회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봅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을 다시 세워 주시옵소서. 하나님 없이 사는 인간이 얼마나 허망하며/ 얼마나 타락할 수 있는지 우리가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 없이 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 간구하오니/ 이 땅의 교회를 회복시켜 주옵시고/ 우리교회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주님!!!
이 예배 시간에 거룩한 자녀로서 저희의 약한 것과, 신앙 없이 살아온 한 주간의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이 시간 저희의 심령을 성령으로 채우시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시는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배만 드리고 가는 이 시간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헌금을 드려도 자신은 드리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원하오며. 봉사는 드려도 몸을 드리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입술은 드려도 자기 중심은 드리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는 예배위원들과/ 주님께 드리는 찬양으로 수고하는 시온찬양대의/ 주님만 바라보며 사랑으로 감격하여 드리는 찬양대가 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여주옵소서.
오늘은 주님께서 살을 찟으시고 피를 쏟으신것을 기념하여/ 성찬예식을 거행합니다. 아무런 감각없이 성찬
예식에 참여하는 저희들 되지말게 하옵시고/ 주님의 상처를 진정으로 아파하고/ 주님의 죽으심을 심령 깊숙히 안타까워하며 성찬예식에 참여하는 저희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 전 하실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 되길 원하오며/ 몸과 마음으로 수고하시는 박일규 목사님을 주님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시어/ 불편함이 없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목사님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게하시고/ 내조하시는 사모님의 건강도 지겨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 어디에 있던지/ 주님 바라보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특히 군 생활을위해 교육중인 찬영이/ 주어진 기간 잘 마칠 수 있도록/ 지혜와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다목적용 건물 건축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완공 될때까지 주님 함께하여 주시길원합니다.
예배의 시작과 끝을 주님께 맏기오니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시고/ 우리모두 주님의 모습을 볼수있는 시간되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오며/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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