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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2014년10월 첫주 대표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거룩한 날에, 주님의 전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입술로 찬양하게 하시며, 뜻을 모아 주님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을 생각하면서도, 하라는 것은 하지않는 저희를,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시옵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를 용서하신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한없이 부족한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의 보좌에 상달되는 예배가 되기를 원하오니, 이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천지 만물을 지으신 주님

이제는 뜨겁고 더운 여름의 절기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며, 열매를 추수할 수 있는 계절을 저희에게 주시는 것 같이, 저희들의 심령 밭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 풍성한 가을의 계절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들의 믿음이 갈수록 타성에 젖어 남을 의식하며, 습관적으로 행하는 삶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웃을 섬겨야 하는 우리가, 도리어 섬김을 받길 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긴 들어도,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과 같은 저희들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를 보아야 할 우리들이, 남의 눈의 티를 보는 바리새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 모두가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버리고, 평강의 하나님의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받고 싶사오니, 우리 모두가 낮아지고 내려놓는, 겸손한 자녀들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지역에서 빛과 소금을 감당하는 사역을 감당함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만 믿음생활을 잘하면 그만이라는, 울타리를 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고백하오니,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사단들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축복받길 원하는 교회에서, 축복을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하여, 세계에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큰 그릇의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저희교회를 도와주시고,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해지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에도 이집트 이나일선교사.중국에김홍구,김미희선교사 니카라과에 김은구, 한경희 선교사들 어려운 가운데서도 늘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그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데 게으르지 않도록 성령께서 우리와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우리조국 대한민국 멀리보질 못하고, 내 앞의 실리만 찾겠다고 의견이 하나되지 못하고 해야 할 일들을 미루는 어리석은 위정자들, 현명한 판단 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 하시어, 안정을 찾을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미국 정부에서 이슬람 극렬분자들과의 전쟁을 시작 하였습니다. 주님을 두려워하지 못하는, 이슬람 세력과의 전쟁을 언제까지 해야하는 것인가요 주님...어린아이부터 한참 일을 해야할 청년, 노인들까지 죽어가는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 되어져야 하는지요... 죄 많은 우리들을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아이들을 지도하는 김요한 선생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마다 주님을 사랑하며 기쁨으로 기도하고 찬양하게 하며, 주님과 가까이하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객지에 나가 공부하는 우리들의 자녀들 또한 주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아버지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들려주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길 원합니다. 축복의 말씀만 사모하며, 경건의 훈련을 싫어하는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목사님을 통해 들려지는 말씀이,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듣게 하시고, 험악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이 땅을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새 힘을 얻는 말씀되게 하옵소서. 또한 예배를 위해 준비하는 손길들과, 시온찬양대의 수고를 주님 기억하여 주시옵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수고하는 이들까지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누는, 성찬 예전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의 가슴 깊은곳까지, 성결한 마음도 함께 받길 원합니다.

아버지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차근차근 준비되어지는, 다용도 건물도 주님의 때에 완공되어지길 원하오니, 도와 주시옵시고 이 일을 위해 수고하는 이들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요셉과같이 형통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이 예배 가운데, 성령님과 우리의 진리되신 주님, 함께 하시길 바라옵고 원하오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렸사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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