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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2013년 9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다가, 이 귀한

주일, 우리가 주님 앞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날을 허락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늘 주님

안에서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였고, 성도 간에도 서로 사랑하지 못하였습니다. 수 많은 죄악속에 살면서도, 죄를

죄 인줄도 모르고 살아온 우리들, 오늘 주님전에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께 고백하고 용서받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질그릇같이 깨지기 쉬운 우리의 신앙, 깨지지 않도록 주님 붙들어 주시어,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늘 기도에 힘쓰며, 감사할 수 있는 우리 모두 되길 바라고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워싱턴한인장로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떠나서 우상에 머리를 숙이기도 하고, 또 제 자신이 우상이 되어서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때로는, 세상 속에 홀로 서 있다는 외로움에 젖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주님이, 늘 내게 손을 내밀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하고, 주님의 손을 꼭 잡고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위해 봉사함으로, 삶의 기쁨과 보람을 찾게 하옵소서. 아버지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전부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어, 필요한 모든 것을 때에 따라 채워주시고, 어루만져 주시어, 영적으로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가게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감사함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돌아 볼 줄아는 영안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 소식으로 접하고 느낌으로만 아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하고, 흠집내고, 나의 이득만 찾기 바쁘고, 시기하는 민족으로 바뀌어져가는 듯합니다. 콩 한쪽도 나눠먹고, 사랑과 정이 많던 민족이었던 나라이오니, 합심하여 모두가 하나 될 수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젠 세계복음화의 선두적 역활을 감당하는 나라로, 주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축복 받는 민족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나일 선교사가 나가 있는, 이집트가 최근 수 십여개의 교회가 방화로 불타고, 기독교인 집들이 방화되고, 희생된, 기독교인들의 숫자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는 상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그 사랑하는 주님의 딸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오직 주님께, 어지러운 모든 상황이 정리 될수 있기를 기원하는, 기도밖에 할 수 있는것이 없아오니, 우리 모두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김홍구,김미희 선교사께도 함께하시어, 항상 주님 붙들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어려운 모든일들 감당 할 수있게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 어려서부터 주님의 말씀을 받아, 주님의 방법대로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상황과 홀로서기에도, 담대함으로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우리의 자녀들,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여 주시어,

주님을 믿는 자녀다운 삶을, 준비하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매주 기도하며 찬양을 준비하는 시온찬양대와, 오병이어 찬양팀의 수고를 주님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그 누구보다 더욱 열심을 내어,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찬양을 올려드리오니, 그들의 찬양과 기도를 기뻐 받으시

옵시고, 그들의 찬양을 통해, 하늘 문이 열리어, 우리 모두 주님과 교통하는 시간되길 바라고 원 합니다.

말씀 전하실 박일규 목사님을, 영육간의 강건함을 주시어, 피곤치 않도록, 성령님께서 항상 함께하여 주시옵시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주님만 의지하며, 연약한 양들, 사탄 마귀로부터 지켜 갈 수 있게 하옵소서.

말씀받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말씀을 분별 할 줄 아는 지혜도 허락하여, 연약한 신앙인들 되지않도록,지켜 주시옵시고, 어떠한 시험과 고난이와도, 말씀과 기도로서 이겨 낼 수있도록, 주님 우리와 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 하옵는것은, 오늘 이 거룩한 주일,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 속에 있는, 연약한 심령들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저들에게 더욱 큰 믿음을 주시어, 고통에 잠식되거나 슬픈 일에 낙심하지 않게 하시며, 힘차게 현실을 이겨 나갈 수 있는 믿음, 또한 허락하여 주옵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모두 되게 하옵소서.

오늘 주님께 드리는 예배가, 습관이나 형식에따라 드려지는 예배가 아니라, 진정으로 주님께 심장을 붙여 살겠노라고 다짐하는, 시간되길 바라고 원해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