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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시간의 흐름은 막을수없다

2012-05-09 00:23:07

바빠서 조금 늣었지만 올려본다.

춥던 겨울이 안 갈것같더니 모진 바람과함께 돌아온 봄이었는데

꽃이 엄청 피는 나무인데 올해는 바람이 심하게불어 꽃구경도 못했는데 잎이 나오고

지금은 가지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무성하게 자라 버렸다.

 

이름도 모르는 나무가 싹부터 자라 지금은 꽤 커버린 이르모를 나무 잎을 봐서는

단풍나무 같기도하고 과일나무씨가 떨어져 자란것 같기도하고 옴기면 죽을까봐

그냥 바라만 보는데 언젠가는 옴겨 줘야하지 않을까..

현관앞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