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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도

2020년 8월 5째주 대표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하나님!

우리 모두를 사랑하사 택함을 주시어, 오늘도 주님의 전에 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를 주님 사랑 안에서 자유함을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이 시간 홀로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과 기도를 통해 만날 수 있게 하여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만큼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주님의 말씀에 의한 삶으로 살지 못할 때가 많이 있었사오며,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을 돌아보지 못한, 연약한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미혹과 유혹에 승리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을 때가, 너무도 많았음을 고백하오며, 더러워진 우리에 심령을 주님께서 흘리신 십자가 보혈로, 깨끗케 씻어 주시어, 정결케 하시옵소서. 저희들이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니요, 주님께서 저희를 택하시어 믿음의 열매를 맺도록 하셨음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지혜를주시고 힘 주시어, 오직 주님의 영광만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무더위가 우리들의 육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욕심으로 인한, 계절의 변화를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들 안에 탐욕이 있는것들을 제거시키어, 오직 순전한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더워서 땀에 젖어 살아가듯이, 성령에 젖은 발걸음으로, 아픔을 겪는 자와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야키마 소망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시고, 슬픔을 겪는 자와 함께 슬픔을 나눔으로써, 선한 이웃으로, 저들의 상처난 심령을 치료하는 소망교회의 지체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온 세상을 혼란가운데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만든,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공포속에서도,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되게 하시고, 빛 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십자가와 함께 죽고,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흑암과 어지러운 이 시대에, 소망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기억하시고,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시어 갈급한 우리 모두의 심령에, 단비를 부어주시는 능력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야키마소망교회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는, 영혼의 안식처의 자리가 되게 하옵시며, 계속되는 어려움과 앞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인생길에, 요셉을 인도하시어, 총리까지 오르게 하도록 힘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능력과 힘을 주시어 믿음과 용기와 확신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교회 되게하시고, 각자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역활을 다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아버자께서 주신 사명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필리핀,이집트,니카라과,캄보디아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을 보시고, 저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이 때에 따라 영적지원과, 물질적 지원이 끈기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또한 아프리카 11명의 어린이들에게, 월드비젼을 통해 지원되는 물질도 필요한곳에 씨 뿌려지도록, 뿌려지는 손길도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와, 주위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역사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물질과 정신적, 뜻하지 않은 일들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주님께서 긍휼함으로 치유하여 주시어, 처음의 때와 같이 일어나,

오직 아버지의 손길만이 필요한 이때에, 소생하는 삶이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과, 우리의 고국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에게 영안을 열어주시어, 펜데믹을 인간으로서 막고 풀어갈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있도록, 지도자로부터 기도하게 하시어,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부모와 떨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녀들도, 늘 주님 가까이 하게하시고, 날 마다 기도하며 하루를 준비하는 자녀들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한없는 축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형제,자매들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시고. 무덥고 힘든 과정도 주님의 때가되면 변화하듯, 우리의 심령도 세상것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붙어 변화되어, 하늘의 참 소망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되길 바라고 원해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