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려주일 예배를 드리는 이 시간,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으로 이 땅에
성 육신 하시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한 사람의 죄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죄악속에 허덕이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유대 땅 베들레헴에 오심을 찬양하며, 오늘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심에 호산나, 호산나 찬양을 받으셨음을 생각합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모든 형제, 자매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시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죽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 찬양을 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한없는 은혜를 주신 주님!
예루살렘만을 향해서 걸어가신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일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유대 백성들은, 자신들의 옷을 벗어,
길에 깔면서, 종려나무 가지를 꺽어 흔들며, 호산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을 외치며 찬양하는 그 때, 그들의 심령이, 오늘 우리들의 심령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당시의 유대인들은, 처음 첫 사랑의 호산나를 외치며 찬양했던 마음들이, 저마다 돌을 들어 예수님께 던지고, 침을 뱉고 조롱하며, 십자가에 못을 박으라고 외치는 심령으로 변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을믿은 처음 첫 사랑을 저버리고,
예수님의 절규의 고통과 보혈이, 얼룩진 십자가 위에 우리의 죄악과 탐욕으로 덮었음을 고백합니다.
종려나무로 호산나를 외치며 찬양했던, 첫 사랑을 회복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보혈의 은혜로 씻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첫 사랑이 변하여,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유대인들처럼, 주님을
부인하고 배반하는 일을 저지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강하게 주장하시어, 심령을 치리하여 주시옵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교만한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겸손함으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주님의 모습을 따르도록 인도하시옵고, 언제 어디서나 주님의 영광만을 타나내는 삶이 되도록, 진리의 자유함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 지켜주심을 감사드리오며, 제단위에서 말씀을 증거 하실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그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변화되어, 남아있던 옛 사람을 제거하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우리 모두되게 이끌어 주시어, 세상에 붙어있던 심장을 때어내는 고통을 경험하는, 이 시간되길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사명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각지의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인도의 Joy Church예배당 건축과, 니카라과의 빌라델비아 예배당건축, 캄보디아 선교센타 건축, 그리고 중국의 성경교사 사역 등, 주님의 적절한 때에 이 모든 것 이루어 주실 줄 믿아오며, 이를 위해 후원하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님을 바라보는 영안도 열려지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며, 순종하는 삶이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선택되도록, 저들의 심령을 흔들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 어떤 사람이 되기보다는, 주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대통령을 세워 주시옵소서, 혼란과 혼돈 속에서, 대한민국의 운명은, 하나님 아버지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게 하시어, 진실함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국가의 일꾼되는 대통령이 되게 하옵시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아메리카 First가 아닌, 주님이 최 우선 임을, 먼저 아는 대통령이 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준비하는 모든 일들이, 내 힘과 내 뜻으로 행함에...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하옵시고, 항상 등불에, 기름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위에 함께 하시옵고, 주님을 찬양하는 성가대 위에 은혜가 풍성하길 원합니다. 어제도 UGM에서 봉사하며 수고한 손길들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들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이 땅의 구주로 오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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