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이겠지만 내겐 특별한 딸이 었네 단 한번도 내게 실망시키지 않았던...
오히려 내게 지금까지도 모든일에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딸 이었네...
성경이를 공들여 키운다고 노력은 했지만 많이 부족하고 허점투성이고 고집불통에 욕심이 많은
아이이니 이해하고 사랑하며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들 체워가며 살아주길 바란다.
이제 나의 울타리에서 우리 사위 현이 에게로 넘겨지는 순간이네
그 무엇과도 비교하지 않으려 했는데 우리의 빛 되신 하나님께서 나보다도 더 사랑해줄
현이에게 넘겨 주라하시어 이제 넘겨 주려하네 많이 부족하고 자라온 환경과 여건들이 달라
맞추기 힘들겠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늘 기도하며 함께 의논하여 이 험한 세상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릴 바란다. 우리 사위될 현이 그리고 현이 아내될 성경이
모두를 우리주님 안에서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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