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첫주 대표기도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뜻대로 다스리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하나님, 복되고 거룩한 주일, 아버지의 부르심에 응하여, 주님 기뻐하시는 예배에 참여하여, 주님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고 하였지만, 믿음으로 주님을 의식하지 못하고 살다가, 또 주님의 전에 나왔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주님만을 의지하지 않고, 내 뜻과 내 생각대로 살고 있었음을 이 시간 고백하고 회개하오니,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시고, 세상의 모든 것에서 죽고, 성령의 이끌림 받아 살아가기를 원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알고 내 안에 모셨다는 믿음으로 살면서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을 받지 못하였음은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세상에 주어진 삶의 마침표가 언제인지 알 수 없으나, 때가되어 주님 앞에 설 때에, 잘했다 칭찬받길 원하오니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에 함께 하여 주시옵시며. 예배를 통하여 우리 모두에게, 나의 옛사람은 죽고 주님으로 인하여 새사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게 하시고, 성령이 오셔서 모두를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데 쓰임 받아 사용되어지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길광야, 남소리선교사께서 전하는, 말씀과 메시지 가운데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사역을 통하여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가게 하옵시고. 우리 모두에게 귀를 열어 주시어, 주님의 음성을 들릴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주시고, 야키마소망교회를 통하여 이웃을 돌아보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며,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들을 부족함 없이 감당하며,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안에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가 모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이끌림 받는 삶이되게 하시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작을 찬양으로 수고하는, 양희옥,최지혜 부부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젊은 부부의 찬양을 통하여, 저희가 드리는 예배가 활력이 넘치고, 우리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의 시작이 되게 하옵시며, 청년들을 통하여 아버지께서 이 땅에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들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성령 충만함으로 새바람을 허락하시어, 우리 교회에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성령의 불로, 주님의 선한 뜻을 이루어 나가는 리더자로 삼아 주시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스의 일꾼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주님 부르심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말씀과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후원하는, 열 두 분의 선교사들을 늘 지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니카라과의 김영두 김성해선교사님을 통하여, 계획하고 진행하는 예배당 건축을, 정하여진 순서에 의하여 주님의 때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잠깐 주어진 세상의 삶에, 어렵고 힘겹게 살아가는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옵시고, 모든 상황에서 제1의 현실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마음의 병과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도 함께 하여 주시어, 주님으로 인해 깨끗이 치유 받게 하시며, 우리의 삶이 십자가 생활화를 실천하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은혜를 허락하시어, 날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아울러 고국 방문 중인 최태수장로님, 최해정권사님, 일정에 주님 동행하여 주시어, 뜻하지 않은 일들 생기지 않게 하시고, 발걸음 마다 지켜주시어 곤비치 않게 하시고, 돌아오는 날까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부활의 나라에 초청받아, 주님 안에 살라하신 주님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 되게 하시며,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마 약속하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