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2022년 4월 첫주 대표기도

건강한 미친곰 2023. 1. 17. 11:44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날 우리 모두를 불러 주시고, 주님의 십자가 앞에 모여 주님 바라보며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거룩함과 존귀하신 손길이 우리들의 심령을 어루만져주시어, 죄악으로 태어날 수 밖에 없었던 우리들을 크신 은총과 사랑으로 구원해주시고, 절망과 고난 속에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신 주님께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께서 택한 백성에게 주시는 무조건적인 은혜와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지만, 육신이 연약하여 매 주일 마다 고백하는 회개가, 입술로만 고백하는 회개가 아닌, 진정한 심령으로, 주님의 보혈에 의지하는 회개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세상에 살아가면서 주님의 은혜보다, 주님의 십자가 사랑보다, 하나님의 전능하심보다, 세상에 관심을 더 두었으며, 물질에 탐욕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죄악을 긍휼히 여기시어, 오늘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전을 통하여, 주님의 보혈과 성령의 생수로 씻음 받고, 새롭게 거듭나길 원합니다. 먼 눈을 뜨게 하셨고, 막혔던 귀를 열어주신 주님의 은혜에도, 감사를 느끼지 못하는 저희들의 연약한 심령입니다. 주님의 자녀된 믿음으로, 이번 사순절기간 다시 한번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어리석음에서 헤어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시며 .주님 한분만으로 배부른 삶이되게 하시고,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마시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될 수있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교회의 터가 되시는 주님! 주님께서는 이 곳에 새로운 예배당과, 우리들 마음에 성전을 세워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세우신 이 제단위에,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시고. 성도들과 서로 사랑을 나누고 구제하며, 참다운 구원의 방주 역할을 하는 교회되게 하옵시며. 주님의 빛을 드러내는데 쓰임받는 교회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말씀 증거 하실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그 말씀으로 인하여, 우리 모두가 변화되어, 남아있던 옛 사람을 제거하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는 말씀이 되게 하옵시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변화되어 늘 십자가 앞에 죽고, 주님 살아 역사하시는 일들만 가득하게 하옵소서. 바라옵기는 우리 목사님, 육신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육신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다른 것을 잃지 않게 하시고, 전하는 말씀마다 우리의 골수를 찔러 쪼게는 힘 있는 말씀되게 하시어. 말씀가운데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되길 원합니다.

또한 우리 고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였습니다. 나라를 위해 일 하는 일꾼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것이오니,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시고, 진정으로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되도록, 심령을 흔들어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 어떤 사람이 되기보다는, 주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하시옵시고. 혼돈과 혼란 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하나님 아버지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알게 하시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을 만나 진실한 마음으로, 국가의 일꾼으로 세워지는 대통령이 되게 하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백성을 찾아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크신 능력과 인도하심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가운데서도,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전하는 선교사들 될 수있도록, 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으로, 주님 한분만으로 목마르지 않는 선교지가 되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많은 것을 잃고 파괴 되어 어려움에 처한,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회복되게 하시고, 속히 평화로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믿는 자들의 기도가 필요할 시기입니다.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시고. 속히 전쟁이 끝날 수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직분을 주신 주님! 우리 교회 모든 직분자들에게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게으른 종되지 않도록, 겸손과 봉사와 헌신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리는 직분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일들이, 내 힘과 내 뜻으로 행함에,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하옵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에 뜻을 따라 의지하여, 주님에 힘으로 행하는 직분자들이 되길 간구합니다. 특별히 눈에 보이지 않게 봉사와 헌신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어, 큰 은혜의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에배에 참석하지 못한 형제자매들에게도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