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순절 대표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우리들의 영원한 목자로 영생을 소유하도록 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여 죽으심의 희생을 깨닫게 해 주셨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도록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의 고난을 더 깊게 체험하고 느끼며, 깨닫는 시간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성령께서 이 시간, 저희들 모두에게 충만함을 입혀 주시어, 심령 깊숙이 내려 있는 죄악의 쓴 뿌리를 제거하시고, 고난과 어려움에 젖어 있는 형제, 자매들의, 심령과 육신에 주님의 생명으로 소생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겪으셨던 고난으로 인하여, 평강과 평안 가운데 거하며,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박해를 받고 질시의 눈초리를 받는다고 하신 말씀에, 힘들고 어렵지만, 항상 기뻐하며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도록,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신 말씀대로,
우리 모두에게, 주님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주님의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시옵기를 간구하오며,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날마다 깨어 기도하며, 언제 어디서나 무엇을 하던지 주님 앞에 있게 하시고.
매일 매일의 삶에서, 옛 사람의 영혼이 죽으므로, 새 생명을 보게 하시는 믿음의 눈을 열게 하옵소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순절기간, 주님만을 생각하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이끌어 주시옵시고. 우리 모두에게 부활하실 주님을 바라보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사순절 기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생명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시어, 말씀 가운데 주님의 고난을 체험하고, 생명의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성령 충만하도록 채워지게 하옵시며. 우리 목사님의 영과 육도, 주님 안에 있아오니 늘 강건케 지켜 주시옵소서.
요즘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혼란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일들이, 준비되어지고 있는것을 깨닫게 하는 시점이 되게 하시어, 죄악 가운데 있는 우리 모두에게 회계의 영을 주시어, 회계하고 기도하게 하시며, 주님께서 주실 새로운 메시지를 받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합니다.
주님께서 언제든 부르시면, 주님, 제가 여기 있아옵나이다 하는 믿음으로, 내 온몸과 심장을, 주님께 붙여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여,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아오니,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이 환란 가운데서 건저 주시옵소서.
아울러 필리핀, 이집트, 니카라과, 캄보디아, 그리고 월드비젼까지 우리의 기도와 물질들이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주님께 영광을 올리는 일들로 쓰임 받게 하시고, 각지의 선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니카라과에 새로이 사역하시는 김영두,김성혜 선교사에게,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게 하시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지는 사역지가 될 수 있도록, 주님 늘 함께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지 않고, 주님을 멀리하며, 목적도 없이 세상에서 부와 명예와 건강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며 살았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이번 바이러스사건으로 인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도, 긍휼을 배푸시어, 하나님께 아뢰고 구하는 정책으로 돌아서게 하시며, 하나님의 복을 받는 나라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 대통령에게도 축복하시어, “기도할 권리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선언한 트럼프대통령, 더욱 하나님 경외하는 대통령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답으로, 지혜롭고 담대하게, 세상에 물들어 빠지지 않도록, 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 육신의 질고로, 또는 금전적인 어려움과 시기와 때가 맞지 않아 고민하는, 모든 일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주님의 때에 풀어지게 하시옵시고, 우리와 같은 은혜를 덧 입혀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봉사가, 자신들의 공로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고난만을 묵상하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심령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을 찬양하는 시온 찬양대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사랑이 널리 알려지도록 행함으로, 믿음을 지키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니이다. 아멘